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시상식 현장

“예전에는 일상 속에서 문제를 만나도 ‘내가 해결 못 할 거야’라는 생각을 먼저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자세를 갖게 됐죠. 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거니까요.” - 한솔 초등학교 5학년 신채은 학생 –

열두 살 신채은 학생의 말처럼, 세상을 바꾸는 것은 영화 속 ‘히어로’들이 아니다. 일상 속 문제점들을 깊게 들여다보고 좀 더 살 만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주변 ‘보통의 사람'들이다. 지난 11월 29일 ‘삼성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된 ‘2017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행사 현장에서 만난 이들처럼 말이다. 그들은 뜨거운 불 속에서 싸우는 소방관들에게 ‘두 눈’을 선물하고,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학생들의 ‘바른 자세’를 지켜낸다. 올 한 해 삼성전자와 함께 세상을 바꾼 이들의 스토리가 녹아 있는 그곳으로, 삼성전자 뉴스룸이 다녀왔다.

희망을 비추는 아이디어의 향연,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시상식

▲ 시상식 전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 시상식 전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회 현안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는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이하 투모로우 솔루션)’ 시상식 현장. 이날 시상은 두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신규로 지원해 우수한 사회 현안 해결 솔루션을 발굴한 IDEA 부문과 지난 수상 팀 중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IMPACT 부문이다. 각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총 12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사회 곳곳에 희망의 불빛을 밝힌 수상작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만나보자.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자

유목민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유목민을 위한 아이디어가? 허를 찌르는 Cosoros팀의 솔루션은 어린 시절 몽골에서 자란 Cosoros팀의 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좁은 공간에서 사육되는 가축을 관리하는 시스템은 있으나, 방목되는 가축들과 유목민을 위한 제품은 찾아볼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인류 기술이 정착민들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기술 소외계층인 유목민들을 위한 기술을 만들기로 결심, 현지인들이 드넒은 초원에서 방목하며 가축을 기르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들은 송신기, 중계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축의 움직임, 위치, 온도 등의 정보를 수집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중앙아시아에 거주했지만, 직접 유목을 하진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어요. 이는 투모로우 솔루션을 통해 직접 카자흐스탄 유목민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결할 수 있었죠. 이 인터뷰를 통해 ‘동서남북의 아닌 해가 뜨는 방향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겠다’ 와 같은 현실적인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거든요. 투모로우 솔루션의 지원이 시스템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되었죠. 우리의 아이디어로 유목민들도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임팩트 부문 대상 수상자

열화상 카메라로 2016년 투모로우 솔루션 IDEA부문 대상을 받았던 IGNIS팀은 뉴스룸 기사(삼성전자가 지킨 소방관과의 약속)를 통해 여러 번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 1년 동안 상용화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 올해 투모로우 솔루션 IMPACT 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최근 소방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한 이들은 지금도 보급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소방학교에서 실제 화재현장 훈련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요. 안전한 공간에 교관님과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걱정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들어가 보니 폐쇄공포증을 느낄 정도로 무서웠어요. 소방관분들이 전장 같은 곳에 생명을 걸고 들어간다는 것을 피부로 직접 느끼게 되었죠. 이러한 경험이 제품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성능과 크기를 조율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지만, 소방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이들은 삼성전자 대학생 나눔 봉사단 5기 출신인 112팀. 1년간 진행된 봉사단 활동과 창의미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고독사가 빈번한 독거노인들의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한 이들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들을 모니터링 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실 혼자서라면 힘들었을 거예요. 1년간 진행된 봉사단 활동을 함께한 팀들과 함께라서 의미가 깊어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사회공헌의 주체가 되어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시도들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수상한 팀 모두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내일로 이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상 결과

<IMPACT부문>
▲ 대상 : IGNIS 
▲ 최우수상 : Project BOM 
▲ 우수상 : Project Noah 

<IDEA부문> 
▲ 대상 : Cosoros 
▲ 최우수상 : YolkTech, 불빛 
▲ 우수상 : (영희)^2, 112, CatchChild, AED-reanline, 유봉이 
▲ 인기상 : Cosoros

 

차세대 리더들의 반짝이는 소프트웨어,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시상식

투모로우 솔루션 시상의 뜨거운 열기는 미래가 기대되는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이하 주소창)’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발굴과 양성을 위한 주소창의 트로피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으로 나뉘어 총 22개 팀에게 돌아갔다. 차세대 IT 리더들의 무대인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었다.

아이디어의 시작은 ‘당진’이라는 작은 도시였다. 고등학교 진학 전 거주했던 ’당진’에서 매일 버스정류장에 들러야 했던 최소정 (삼성 고등학교 1학년, 위 사진 오른쪽) 학생은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없어도 정차하거나, 사람이 있어도 지나치는 것에 의문을 느꼈다. 이후 기존 정류장 대신 가상 정류장을 생성하는 것을 모토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 해당 앱은 버스 이용객이 기존의 정류장 인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새로운 정류장을 설정하면 앱과 연동된 버스가 새로 생긴 정류장으로 가 승객을 탑승할 수 있도록 한다.

“다른 대회들과 다르게 멘토님이 조언을 해주시고 부트캠프를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멘토님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고, 처음의 목표를 잊지 않고 달려갈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 동안 안드로이드 스튜디오[1]를 공부해야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모두 이겨내고 보니 나중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 있게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우수상에 선정된 신채은 학생(한솔 초등학교 5학년, 위 사진)은 자신보다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위한 앱을 개발했다. 인터넷 뉴스를 통해 차 안에 방치되어 사망한 유아들의 기사를 접하고, 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아이디어를 낸 것. 자동차 내에서 아이를 인식하는 것과 운전자가 차에서 멀어질 때의 인식 과정 구현이 관건이었지만, 담당 멘토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외선 센서와 블루투스라는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일상 속에서 문제를 만나도 ‘내가 해결 못 할 거야’라는 생각을 먼저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자세를 갖게 됐죠. 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거니까요. 앞으로 계속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더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학창시절 가방에 교과서와 참고서를 가득 넣어 다니느라 자세가 삐뚤어지고 허리가 아팠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바른 자세로 가방을 멜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 윤호중 학생(반림 중학교 2학년, 위 사진)은 자신이 개발한 ‘인텔리백(Intelibag)’의 가장 큰 특징으로 사용자와 핸드폰, 부모님이 동시에 커뮤니케이션하며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앱이 자주 오류가 나서 통신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첫 시연을 하러 밖에 나왔는데 오류가 나서 당황하기도 했죠. 현재 장치는 가방을 메고 있을 때만 작동이 가능하지만 웨어러블 기기로 발전시켜서 더욱더 실용성을 높이고 싶어요. 이런 개선점들을 보완해 하루빨리 상용화라는 최종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수상 결과

<고등부> 
▲ 대상 : Mini windows 
▲ 최우수상 : Able 
▲ 우수상 : 히레와 친구들, SECURIS 
▲ 장려상 : MOZZI, Future Eye 
▲ 특별상 : TrafficSol, 의자왕

<중등부> 
▲ 최우수상 : 퓨처 포 독 
▲ 우수상 : Hello_world, I의 영역 
▲ 장려상 : Tvel, Ars 
▲ 특별상 : 오래된 미래, 에코 텀블러

<초등부> 
▲ 최우수상 : 새싹지킴이 
▲ 우수상 : Trihexa, Awesome App Maker 
▲ 장려상 : A.E.S.F.A, Only One 
▲ 특별상 : 아름이바름이, Future Connector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 투모로우 솔루션과 주소창 수상작들의 작품이 진열되어 있던 전시존

▲ 투모로우 솔루션과 주소창 수상작들의 작품이 진열되어 있던 전시존

어린 학생들부터 업계 종사자들까지, 참가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전시존에는 투모로우 스토리 참가자들의 지난 1년간의 행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부스가 자리해 방문객들을 반겼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종료 후 부스 앞에서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열띤 설명을 이어갔고, 쏟아지는 질문에 1년간 쌓아왔던 경험담을 함께 풀어내기도 했다. 단순한 아이디어 출품이 아닌 구현과 실현의 단계까지 이뤄낸 이들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모습이었다.

▲ 퀴즈쇼 정답을 맞추기 위해 손을 높이 들며 ‘삼성!’ 이라고 외치는 참가자들

▲ 퀴즈쇼 정답을 맞히기 위해 손을 높이 들며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다양한 식전 행사도 만날 수 있었다. 투모로우 솔루션 인기상, 주소창 공감상, 주소창 특별상 시상을 필두로 ‘투모로우 퀴즈쇼’가 진행된 것. ‘삼성 기어 아이콘X’, ‘마이크로 SD카드’ 등 풍성한 경품이 공개되자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거워졌다. 이를 통해 다소 경직되어있던 참가자들은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 2017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시상 소감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노희찬 사장

▲ 2017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시상 소감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노희찬 사장

“이 자리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 진심으로 훌륭하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성대했던 시상식은 삼성전자 노희찬 사장의 연설로 마무리되었다. 단순한 시상을 위한 자리가 아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꿈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이번 시상을 정의한 노희찬 사장은 참가자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우리 사회의 현황과 문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아이디어를 구축하고, 그 아이디어가 열정과 실행력으로 실현이 될 때까지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들이 걸어온 지난 1년간의 행적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번 수상자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에 크나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란 확신도 엿볼 수 있었다. 노희찬 사장은 투모로우 솔루션 IMPACT 부문 대상을 차지한 IGNIS 팀을 예로 들며 “작은 소방관의 꿈이 삼성전자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로 실현된 것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소창 대상을 차지한 Mini Window의 사례를 통해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이 아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여러분들의 꿈이 하나의 꿈으로만 그치지 않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삼성전자는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2017 투모로우 스토리를 매듭지었다.

하나의 아이디어로 당장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작은 노력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날 수상한 이들 모두가 공통으로 이야기한 것은, “내가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아이디어가 있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과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내일을 바꿀 힘이 있는 모든 ‘원석’들을 위해 계속해서 엔진을 가동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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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학생봉사단 NANUM Volunteer Membership

“얘들아 태블릿 PC 켜자!”

교단에 오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건넨 첫 마디다. 교과서도, 공책도 아닌 태블릿 PC를 켜며 시작되는 수업. 조금은 생소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날 만난 창수초등학교 6학년 1반의 하루는 늘 이렇게 시작된다. 창수초등학교는 지난 7월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첨단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는 삼성전자 스마트스쿨에 선정돼 최근 공사를 마쳤다.

방과 후 모습도 다르지 않다. 학교 앞 텃밭에서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들의 시야는 조금씩 확장되고 있다. 아이들은 갤럭시 탭으로 달팽이의 육아일기를 쓰고,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해 곤충도감을 제작하고 공유한다. 연필 대신 S펜을 쥐고, 스케치북 대신 태블릿 PC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아이들. 스마트한 변화의 중심에 선 교육현장을 만나기 위해 삼성전자 뉴스룸이 창수초등학교 6학년 1반 교실을 찾았다.

스마트스쿨 완공으로 교육 격차 해소 시동

스마트스쿨 완공으로 활기를 찾은 창수 초등학교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전교생이 38명인 아담한 학교. 한 학급의 학생 수가 10명을 넘지 않는 만큼 조용하고 소박했던 이곳이 최근 들어 북적이기 시작했다. 태블릿 PC, 노트북, 전자칠판…  수개월 간의 구축 작업 끝에 스마트스쿨 기기들이 자리를 잡고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된 것.

▲ 창수초등학교 내 스마트스쿨은 총 두 반. 6학년을 맡은 윤형준 선생님(왼쪽)과 4학년을 맡은 최준형 선생님(오른쪽)의 학급이다

창수초등학교가 디지털 날개를 달게 된 것은 6학년 1반을 이끄는 윤형준 선생님(위 사진 왼쪽)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도심에서 교직 생활을 이어오다 올해 초 창수초등학교에 부임한 그는 첨단 IT 교육의 음지에 있는 아이들의 환경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충분히 가능성 있는 아이들이 디지털 지성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가길 바랐다”며 스마트스쿨 신청 계기를 밝혔다.

윤형준 선생님이 돛을 올렸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순풍은 지역 주민들이 만들었다. 현재 포천시는 젊은 층 인구 유출이 계속해서 진행 중인 상황. 스마트스쿨 지원 사업은 모두가 함께 소원하고 고민해 온 문제이기도 했다. 이를 위해 시·군내에서는 스마트스쿨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고, 지역 산업체에서는 예산지원과 산업체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폭 지원해 마침내 스마트스쿨이 완공됐다.

QR코드로 읽는 텃밭, 농업과 디지털의 반가운 ‘콜라보레이션’

▲ 아이들은 매년 계절에 맞춰 텃밭에서 농식물을 기르고, 수확한 작물로 직접 김치를 담근다

▲ 아이들은 매년 계절에 맞춰 텃밭에서 농식물을 기르고, 수확한 작물로 직접 김치를 담근다

창수초등학교는 농축업이 주요 산업인 창수면의 자연 친화적인 특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일군 텃밭은 학교 뒤뜰을 가득 채우고 있고, 그곳에서 자란 식물은 아이들의 점심상에 그대로 오른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텃밭 사이사이에 자리한 QR코드.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해당 코드를 찍어 농작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해당 식물을 심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스마트스쿨을 통해 ‘디지털이 접목된 농축산업’을 한 걸음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농식물을 비롯해 창수초등학교 곳곳에서는 학생들의 발표물을 QR코드로 읽을 수 있다

▲ 농식물을 비롯해 창수초등학교 곳곳에서는 학생들의 발표물을 QR코드로 읽을 수 있다

친환경 농축을 위한 기법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윤형준 선생님은 “텃밭에 습도 센서를 활용한다면, 실시간 모니터링, 물주기 시스템이 가능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내 생태연못에 자동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농축산업은 무궁무진합니다”라며 창수초등학교만의 ‘스마트’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했다.

“제 꿈은요…” 창수초등학교 6학년 1반의 스마트한 1교시

▲ 칠판과 작은 모니터로만 수업했던 과거(첫 번째 사진)와 달리 스마트한 환경에서 수업 중인 현재(두 번째, 세 번째 사진) 아이들의 모습

▲ 칠판과 작은 모니터로만 수업했던 과거(첫 번째 사진)와 달리 스마트한 환경에서 수업 중인 현재(두 번째, 세 번째 사진) 아이들의 모습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듣고, 스마트스쿨이 도입된 4학년과 6학년 교실 중 일곱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6학년 반을 찾았다. 교실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칠판 대신 자리한 커다란 전자칠판. 아이들의 책상엔 노트북과 태블릿 PC가 올려져 있었고, 손에는 직접 만든 로봇이 들려 있었다.

▲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즐기는 이유정 양의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다

▲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즐기는 이유정 양의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다

수업 방식도 180도 달라졌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를 실시간으로 활용, 대형 모니터에 자신의 작업물을 띄운 채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스마트스쿨을 통해 변화된 일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이유정 학생은 “예전에는 발표 자료를 돌려 읽어야 해서 불편했는데, 실시간으로 화면을 띄우고 함께 볼 수 있어 친구들과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며 스마트스쿨의 장점을 말했다.

조립이 취미안 박동우 학생

학생들은 스스로 알고리즘을 파악해 로봇, 자동차 등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센서 감지를 통해 라인을 따라가는 자동차를 제작해 친구들에게 선보인 한동우 학생(위 사진 오른쪽)은 “평소에 건담 조립이나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스마트스쿨을 통해 다양한 기기를 접할 수 있게 됐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사물인터넷을 인테리어에 적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라는 당찬 꿈을 전했다.

▲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단비 양은 갤럭시 탭으로 직접 애니메이션을 그리고, 더빙 연습을 즐기는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단비 양은 갤럭시 탭으로 직접 애니메이션을 그리고, 더빙 연습을 즐기는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성격도, 관심사도 다른 아이들은 IT 기기를 활용하는 법도 무궁무진했다. 유튜브로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며 성우의 꿈을 키운 우단비 양은 열악한 교통환경에 각종 동호회나 공모전 참여를 매번 포기했지만, 스마트스쿨 도입 후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가능성을 찾게 됐다. 단비 양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을 준비 중이에요. 전문 성우로서 작품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쌓아나가려고요!”라며 밝게 웃었다.

‘스마트스쿨’,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 전자칠판이 도입된 후 발표 수업을 일상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전자칠판이 도입된 후 발표 수업을 일상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이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그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받쳐주는 것. 창수초등학교에 디지털 씨앗을 틔운 윤형준 선생님의 모토다. 그간 제약적인 환경에 가로막혔던 그의 바람은 스마트스쿨을 만나 비로소 가능성을 찾게 됐다. 윤형준 선생님은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진행, 6개월에서 1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 둘 펼쳐나갈 예정이다.

▲ 평소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윤형준 선생님은 아이들이 구현한 기술을 섬세히 다듬어주며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 평소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윤형준 선생님은 아이들이 구현한 기술을 섬세히 다듬어주며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스마트스쿨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정보기술로 해결하게 되었어요. 저 또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개별화된 지도를 할 수 있게 되었죠. 앞으로 기본적인 정보 소양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하고 싶어요. 그간 우리 지역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서 다소 벗어나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밝은 모습의 아이들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라는 피카소의 말이 있다. 세상이 정의한 틀에 갇히기보단, 자신이 바라본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아이들이 가진 ‘힘’이기 때문이다. 이날 만난 일곱 명의 아이들이 눈을 빛내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 것처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교육의 음지에 서지 않도록 ‘스마트스쿨’이 짓는 꿈의 교실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꿈의 교실이 완공되다! NEW 스마트스쿨

2017년 스마트스쿨에 선정된 기관의 완공된 모습을 소개합니다! 9개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2개 등 총 15개 기관인데요. 창수초등학교처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스마트스쿨들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보세요. 
스마트스쿨 홈페이지

<원문보기 : https://news.samsung.com/kr/?p=36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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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했다.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 서울 R&D 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현안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과 함께 공모전에 참가한 35개팀이 개발한 솔루션의 시제품 전시와 체험 행사도 열렸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소방관용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임팩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그니스’팀 소속의 현직 소방관이 직접 시연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 이후에도 ‘삼성 투로모우 솔루션’ 수상작들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도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총 1,865개팀 9,325명이 지원했다. 시상은 아이디어 부문, 임팩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상 2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수상했다.

지난해 수상작 중 올 한해 사회에 보급돼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수여하는 임팩트 부문 대상은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수 장비인 소방관용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한 ‘이그니스’팀이 수상했다.

이그니스팀이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는 기존 소방서에서 사용되던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동시에 조작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열화상 카메라는 발화지점, 구조 필요자 위치, 주변 지형지물, 소방관 대피 타이밍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이그니스팀과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1,000대를 소방서에 기부했다.

시제품으로 효과가 검증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프로젝트의 팀에 시상하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IT 기술을 활용해 방목 가축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코소로스’팀이 수상했다.

어릴 때 몽골에서 자란 코소로스팀의 팀장은 현지인들이 드넒은 초원에서 방목하며 가축을 기르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몽골에 다시 가서 송신기, 중계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축의 움직임, 위치, 온도 등의 정보를 수집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목축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가축을 관리하고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축산 사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공모전의 세부 사항은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홈페이지(http://www.tomorrowsolution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공모전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진행된 제 3회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는 2,231개팀 5,223명이 참여했으며, 총 23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가상 버스 정류장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문창준•최소정 고등학생이 수상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버스 이용객이 기존의 정류장 인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새로운 정류장을 설정하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있는 버스가 새로 생긴 정류장으로 가 승객을 탑승할 수 있도록 한다.

문창준•최소정 고등학생은 버스 이용객의 이동 거리 최소화 방법을 생각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

대회의 세부 사항은 '삼성전자 주니어 SW 창작대회' 홈페이지(http://www.juniors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9일 서울 우면동 삼성 서울 R&D 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과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대상을 수상한 문창준(왼쪽)·최소정(오른쪽) 고등학생이 본인들이 개발한 ‘가상 버스 정류장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임팩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그니스팀'이 본인들이 개발한 화재현장 인명 구조를 위한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과 함께 열린 전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보고 있다.


<원문보기 : https://news.samsung.com/kr/?p=35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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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업사이클링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업사이클링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서툰 솜씨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수를 놓는 삼성전자 임직원들. 그들은 누굴 위해 이토록 온 마음을 다 하는 걸까? 바로 베트남의 결연아동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서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웃음을 안고 사는 일’이라는 말처럼, 행복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떠난 그들의 여정. 삼성전자 뉴스룸과 함께 들여다 보자.

▲ 직접 만든 가방과 학용품 키트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임직원들의 모습

▲ 직접 만든 가방과 학용품 키트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임직원들의 모습

지난 11월 7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에서 삼성전자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진행한 ‘글로벌 핸즈온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국내 6개 사업장의 임직원과 가족, 베트남법인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베트남 결연아동과 타이응웬성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 세상에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가방이 완성되었다

자투리 천을 모아 제작된 친환경 업사이클링 가방은 임직원들의 땀과 정성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LOVE’, ‘HOPE’, ‘Xin Chao(안녕하세요)’ 등의 문구와 함께 놓아진 색색의 수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제작된 5,000여개의 업사이클링 가방은 베트남 현지 공책, 색연필, 펜 등 학용품 키트와 함께 아이들의 품에 안겼다.

글로벌 핸즈온 행사를 진행중인 모습

전달식은 박선종 기아대책 베트남지부장, 심원환 삼성전자 베트남복합단지장과 임직원대표 등 기아대책과 삼성전자,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와 함께한 기아대책은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2012년 삼성희망학교 건축 당시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선종 기아대책 베트남지부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가방이 베트남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식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모습

전달식을 마친 봉사단은 삼성희망학교 아이들을 위해 급식 배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친밀한 교류를 이어갔다.

단체사진을 찍으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진출 이후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아동들을 위한 글로벌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업장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핸즈온’ 역시 그러한 활동 중 하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 https://news.samsung.com/kr/?p=35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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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보건복지부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학생과 함께 개발한 `아이지킴콜112’ 앱의 사용자수가 서비스 1년만에 4만명을 돌파하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신고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아이지킴콜112’는 아동학대에 대한 구별이 모호한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학대 징후를 발견하고, 학대 의심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이 앱은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를 알 수 있는 교육자료 △아동학대 관련 법령 △학대 의심상황에서 학대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익명 문자신고 등의 기능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학대 피해 아동 발견율은 1,000명당 약 2.15명(2016년 기준)에 불과해, 신고율을 높이는 것이 아동학대 해결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발견율이 1,000명당 9.2명에 이른다.

‘아이지킴콜112’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삼성전자의 비용 지원과 임직원 멘토의 기술 지원으로 완성됐다. 개발 과정에는 아동보호전문가, 경찰관 등 관련 기관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시민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삼성전자가 함께 실현하는 공모전이다.

중앙아동보호기관 홍창표 팀장은 “아동학대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신고 건수가 부족한 것이야 말로 사회적 문제” 라며 “아이지킴콜112는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고마운 앱”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박용기 부사장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한 아동학대 신고 앱을 통해 학대 받는 아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가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총 1,865개팀 9,325명이 지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아이지킴콜112 화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 아이지킴콜112를 사용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s://news.samsung.com/kr/?p=35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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