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정보통신기술이 가파르게 발전할수록 여기에서 소외되는 계층도 늘어나기 쉬운데요. 

한 전자업체가 4년 넘게 전 세계 아이들에게 첨단 IT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혜택을 본 아이들만 66만 명에 이릅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교생 26명의 군산 대야남 초등학교. 

수업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공책 대신, 태블릿 PC를 꺼내 듭니다. 

곧이어 대형 화상전화를 이용해 1만 km 밖 포르투갈의 어린이들과 만납니다. 

[설지윤/군산 대야남 초등학교 3학년] 
"우리나라를 자랑하고, 대표해서 포르투갈 친구를 만나는 거니까 그게 자랑스럽고 좋았어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태블릿 PC와 전자칠판 등을 보급하는 '스마트스쿨' 사업. 

2012년부터 시작해 전 세계 90개국, 2천400여 학교에 첨단 IT교육환경이 보급됐습니다. 

이 사업 이후 5명까지 줄었던 대야남 초등학교 학생 수는 26명으로 늘었고, 포르투갈 비디게이라 초등학교도 주변보다 뛰어난 학업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재규 교사/군산 대야남 초등학교] 
"콘텐츠를 실습했다는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큰 경험이 되고, 사고의 폭을 넓혀주거든요." 

포르투갈 현지 언론에도 소개된 스마트 스쿨 사업은 단순히 교실 환경을 꾸미는 것에서 벗어나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효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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